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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번아웃 vs 보어아웃: 직장인의 무기력함, 그 이유를 파헤치다

위핏 - 조직문화, 팀빌딩

by 비에스씨 2024. 8.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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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번아웃'과 '보어아웃'. 둘 다 직장에서의 무기력함과 의욕 상실을 의미하지만, 그 원인과 양상은 다릅니다. 오늘은 번아웃과 보어아웃의 차이점을 명확히 하고, 특히 보어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회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번아웃 vs 보어아웃: 무엇이 다를까?

  • 번아웃(Burnout): 과도한 업무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소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촛불이 타서 없어지듯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는 느낌이죠.
  • 보어아웃(Boreout): 번아웃과 반대로, 업무가 너무 단순하거나 지루하여 의욕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할 기회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구분
번아웃
보어아웃
원인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단순 반복적인 업무, 역량 부족
증상
피로감, 무기력함, 불안, 집중력 저하
지루함, 무료함, 소외감, 자존감 저하
결과
낮은 업무 성과, 건강 문제
낮은 업무 만족도, 직무 불만

 

 

■ 보어아웃, 왜 위험할까?

 

보어아웃은 단순히 지루함을 넘어 직원의 잠재력을 낭비하고, 회사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장기화될 경우 직원의 이직률을 높이고,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보어아웃 예방, 회사가 해야 할 일

 

보어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회사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다양한 업무 기회 제공: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부여하고, 직무 로테이션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 개인별 맞춤형 업무 배정: 각 직원의 성격, 능력, 관심사를 고려하여 적합한 업무를 배정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자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직원들에게 일정 부분 자율성을 부여하고,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권장해야 합니다.
  • 소통 활성화: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교육 및 개발 기회 제공: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해야 합니다.
  • 긍정적인 조직 문화 형성: 칭찬과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높이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번아웃과 보어아웃은 직장인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특히 보어아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직원들 또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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